이게뭔데 씹덕아 취미 주절 거리기 -취록의 플로리아-
이번의 룰 이야기는 취록의 플로리아 입니다!
줄여서 취록플이라고 불리는 룰입니다!
많이들 힐링룰이라고 불리는 룰이에요!
공포룰 2개를 가져왔으니 이번에는 귀여운 룰을 쇽하니 가져왔습니다!

취록의 플로리아는 플레이어가 숲의 마법사(=플로리아)가 되어서 숲과 마법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내용입니다.
플로리아는 몸 어딘가에 마법생물이 자라나 있어요!
그래서 캐릭터 메이킹시 꼭 신체의 어떤부위에 어떤 식물이 자라났는지 정합니다!
룰의 내용은 솔직히 인세인과 콜 오브 크툴루보다 쉬운 측에 속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캐릭터 시트를 작성하기 쉬운편이에요.
이 룰의 매력은 식물 먹방과 별그리기입니다.

식물 먹방과 별그리기? 라니???!!!
취록의 플로리아는 마법사 이기 때문에 게임 진행 중에 마법을 쓰기위한 마법식물을 채집합니다.
그리고 얻은 식물로 먹방을 합니다.(당연히 먹방하지 않고 습득만해도 되지만요.)
그리고 마법에 필요한 코스트를 모으기 위해서 마법맥을 그리게 되죠.
그 중에서 제일 강한 마법이 별마법인데요..
그렇기에 츨레이를 하다보면은 별에 대한 강한집착을 가지게 됩니다.
별을 그리고야 말겠어..! 하고요.
정확한 내용은 꼭 룰북을 확인해주세요!
찡긋찡긋 데이터를 절대 유포하지 않겠다는 비장한 눈.

취록의 플로리아의 준비물은 GM과 플레이어, 6면체 주사위 2개와 캐릭터 시트, 취록플 룰북, 그리고 마법맥 캔버스인데요.
별을 그릴 캔버스가 필요하니깐요.. 후후
절대 별.. 참을 수 없다..!
취록의 플로리아는 헤딩을 하기에도 좋은 룰이에요.
룰북의 설명들도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거든요.
인세인과 크툴루로 지친 몸과 마음을 쉬기에 좋은 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들 개큰 별마법을 뻥뻥 쓰길 바랄게요! 안녕~~